MSCHF의 '미세한' 루이비통 핸드백이 Joopiter 경매에서 63,000달러 이상에 판매되었습니다.

Aug 14, 2023

657 x 222 x 700 마이크론(폭 0.03인치 미만) 크기의 아주 작은 핸드백이 수요일 온라인 경매에서 63,0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형광 황록색 백은 인기 있는 루이 비통 디자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는 럭셔리 브랜드 자체가 아닌 뉴욕 미술 집단의 작품입니다.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그룹 MSCHF는 자사의 소형 창작물인 "Microscopic 핸드백"이라고 이름 붙이며 이 가방은 바늘구멍을 통과할 만큼 좁고 바다 소금 알갱이보다 작다고 주장합니다. (단, 소금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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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체는 미세 플라스틱 부품을 3D 프린팅하는 데 사용되는 제조 기술인 2광자 중합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가방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현미경과 함께 판매되었습니다.

프로모션 사진에서는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인 "LV" 모노그램이 드러나며 디자인을 더욱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이 가방은 현재 풀사이즈로 3,100~4,300달러에 판매되는 프랑스 브랜드의 OnTheGo 토트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판매는 미국 음악가이자 음반 제작자, 디자이너인 Pharrell Williams가 설립한 온라인 경매업체인 Joopiter가 주최했습니다. 윌리엄스는 현재 루이 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지만 MSCHF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케빈 위스너(Kevin Wiesner)는 이전에 뉴욕 타임즈에 팀이 로고나 디자인을 사용하기 위해 자신이나 프랑스 브랜드의 허가를 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Pharrell은 큰 모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가방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그는 신문에 말했습니다.

2016년에 설립된 MSCHF는 소위 "드롭(drops)"이라는 불손한 예술 프로젝트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자본주의에서 이익을 얻으면서도 조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그룹은 사탄의 상징과 실제 인간의 피 방울을 특징으로 변형된 666켤레의 나이키 운동화 시리즈인 "사탄 신발"에 대해 나이키로부터 악명 높은 소송을 당했습니다. 분쟁은 결국 법정 밖에서 해결되었습니다.

이 ATM의 '리더보드'는 부유한 사용자의 은행 잔고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표시합니다.

앤디 워홀의 위조 그림을 판매하거나 데미안 허스트의 그림을 잘라내는 등 미술계를 과도하게 놀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 집단은 럭셔리 패션에도 관심을 돌렸습니다.

2021년에 이 그룹은 버킨 핸드백 4개를 찢어서 한 켤레 최대 76,000달러에 제공하는 샌들(“버킨스톡”이라고 함)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Big Red Boots"로 알려진 만화 같은 고무 부츠가 Doja Cat, Iggy Azalea 및 Janelle Monáe를 포함한 스타들이 착용한 후 입소문을 타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판매 이전에 MSCHF는 핸드백 제작에 관한 CNN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경매 목록과 함께 발표된 성명에서는 작은 가방에 대한 패션 업계의 사랑으로 인해 액세서리가 "순수한 브랜드 상징"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더 추상화"되었다고 가정했습니다.

"이전의 작은 가죽 핸드백은 여전히 ​​손이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착용자'에게 불편을 끼치게 됩니다."라고 성명서는 덧붙였습니다. “'현미경 핸드백'은 이것을 완전한 논리적 결론으로 ​​이끌어냅니다. 실용적인 물건이 주얼리로 압축되고, 그 모든 추정 기능이 증발됩니다. 명품의 경우 유용성은 천사의 몫입니다.”